입맛없엉
낙지회무침 양념도 맛있게 하셨네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이번 추석에 어머니 와 함께 만들어 먹은
낙지, 갑오징어, 전복회 무침이에요.
가장 먼저 준비한 재료는 역시 무입니다.
회무침에는 아삭아삭 무가 제격인데요
무는 식감도 좋지만 여러 가지 영양성분적으로
효능도 좋아서 다이어트 식단 으로도 최고입니다.
소화를 돕는 성분도 있지만
이소티오시아네이트가 혈류를 올려서
신진대사를 활성화 할 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도와 준다고 합니다.
레시피는 무를 채썰어 주는 것으로 시작해요.
무를 일정한 크기로 곱게 썰어주고요
양념으로 기본 밑간을 해요.
어머니께서 김장철 전까지는
무가 굉장히 쓰다고 하셔서 단맛을 조금 내야 한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설탕을 넣으시겠구나 싶었는데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넣으시더라구요.
스테비아는 설탕에 절반만 넣어도 돼서
당 수치도 많이 줄여 줄 수 있다고 해요.
낙지, 전복, 갑오징어를 먹기 좋게 썰고
파와 당근 갖은 야채도 함께 넣어요.
이건 어머니께서 직접 담구신 초고추장인데요
모둠 숙회와 무채 그리고 야채를 넣고 버무리면
완성입니다~~
이번 명절에 느끼한 음식 많이 먹었었는데
마지막날 회무침 내놓으니까
완전 인기 만점이었어요.
칼로리도 적고 매콤해서 더 맛있는
회 무침 다이어트 레시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