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추석때가 되면 다이어트 실패의 늪에 빠지곤 한다. 이번 만큼은 음식에서 멀어질려고 무단히 노력중이다. 음식을 조금만 할려고 해도 이왕 손에 기름 묻힌김에 왕창 한다. 그래도 *걱정 붙들어 매*라는 트로트 가사가 있듯이 저희집에서는 튀김을 많이해서 냉동고에 저장합니다. 먹고 싶을때 조금씩 에어프라이기에 데워서 매운 떡볶이와 같이 먹으면 맛있게 한끼 간식을 해결 한답니다. 평소에는 튀김을 안하니 이럴때 많이해서 두고두고 맛있게 먹는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