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명절이라면. 음식준비로 분주했었는데ᆢ
올해가 마지막이되었어요~~
좋기만할줄알았는데ᆢ 시원섭섭하네요~
명절이면 꼭 했던 몇몇가지 전을 부치며
앞으로는 먹고싶다는 생각만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좀더 정성스럽게 준비했는데ᆢ
여기 게시판 사진과 글들을 보니 많이 부족해보이네요~^^;;
하지만 제가 준비한 음식을 무조건 고생했고 맛있다고 칭찬해주시는 시댁식구들과 조카들때문에
보람많이 느낍니다.
앞으로는 가족여행으로 명절을 보내기로 했지만
이 명절음식이 그리워 또 준비하게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