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은 육식이 대세라 추석에도 제사 음식 말고 메인은 한우 구이에요.
엄마 아빠 여건에 맞춰서 등심 아니면 안심이에요.
올해는 둘 다 사셨는데 막내 여동생 가족이 놀러가서 안왔어요.
덩달아 남은 부위를 우리 아이들 먹으라고 싸주셨어요.
여동생네 못 보는 건 아쉬운데, 또 고기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담에 보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