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요리 생각하다 어릴 때 식은밥 넣고 푹 끓여 먹었던 고구마김치국밥이 생각나 한번 시도해 봤습니다. 저도 성인이 된 이후 먹어 본 적이 없는데 먹어보니 얼큰하면서 맛있네요. 방법도 간단합니다
- 1. 냄비에 물, 김치를 넣고 끓인다
- (맛을 위해 육수알약 추가)
- 2. 어느 정도 김치국물이 우러나면
- 고구마와 식은밥을 넣고 물을 약간
- 추가하여 중불에서 충분히 끓인다.
간도 필요없고 이게 끝입니다. 참, 저는 여기에 수제비를 조금 떼 넣었네요. 겨울에 식은밥 처리할 때 한번씩 끓여 먹으면 좋을 것 같네요. 이게 무슨 맛이 있을까 싶었는데 보기보다 맛이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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