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 후반 직딩남이고요. 결혼 19년차에요. 먹는 걸 좋아해서 술담배 잘 안하는데도 복부 비만이에요. 밀가루 음식 특히 빵 엄청 좋아하는데요. 요새는 안 먹으려고 노력 중이에요. 얼마전부터 아내가 고구마를 박스채 사더니 이것저것 오븐에 요리 해주는데요. 제일 맘에 드는 건 고구마빵이에요. 시중에서 파는 것보다 훨씬 신선하고 맛있고요. 일단 글구텐 프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