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시기? 를 아시나요? ㅎ

경상도인들의 소울푸드 맞죠?

동네 마다 레시피가 조금씩 다르지만

저는 오늘처럼 코끝야린 날씨엔 친정엄마 갱시기가 그렇게 생각나요.

몸이 안좋아지시고 음식맛이 제일 먼저 달리지더라구요.

티는 낼수없지만 지금도 엄마밥이 젤 맛있지만 어릴때 먹었던! 식어도 맛난 엄마갱시기! ㅋ

저는 아무리해도 그맛이 안나요 ㅜㅜ

그래도 계속 도전 ㅎ 

1.멸치육수든 아무육수에(멸치가젤맛있음ㅋ)

2.익은김치 넣고 끓이다가 콩나물, 찬밥, 떡국떡 넣고

3.소금 또는 국간장으로 간하면 끝!

4.젤 중요! 불끄고 챔기름 한바뀌 꼭 돌려야함! ㅋ ㅋ 꼭! 

 

저흰 꼭 가래떡을 넣었어요~ 사진엔 가래떡 먼저 먹어버려서 ㅋ ㅋ ㅋ 없네요. 콩나물 많이많이 넣고 국물 거의 없이 빡빡하게 먹는걸 좋아해요 ㅎ갱시기? 를 아시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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