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트

갱시기? 를 아시나요? ㅎ

경상도인들의 소울푸드 맞죠?

동네 마다 레시피가 조금씩 다르지만

저는 오늘처럼 코끝야린 날씨엔 친정엄마 갱시기가 그렇게 생각나요.

몸이 안좋아지시고 음식맛이 제일 먼저 달리지더라구요.

티는 낼수없지만 지금도 엄마밥이 젤 맛있지만 어릴때 먹었던! 식어도 맛난 엄마갱시기! ㅋ

저는 아무리해도 그맛이 안나요 ㅜㅜ

그래도 계속 도전 ㅎ 

1.멸치육수든 아무육수에(멸치가젤맛있음ㅋ)

2.익은김치 넣고 끓이다가 콩나물, 찬밥, 떡국떡 넣고

3.소금 또는 국간장으로 간하면 끝!

4.젤 중요! 불끄고 챔기름 한바뀌 꼭 돌려야함! ㅋ ㅋ 꼭! 

 

저흰 꼭 가래떡을 넣었어요~ 사진엔 가래떡 먼저 먹어버려서 ㅋ ㅋ ㅋ 없네요. 콩나물 많이많이 넣고 국물 거의 없이 빡빡하게 먹는걸 좋아해요 ㅎ갱시기? 를 아시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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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보통아이
    저도 경상도인데 이건 잘 모르겠어요
    한번 만들어보고 싶네요
  • 마음그릇
    아/~이런 레시피의 음식 첨 들었어요~콩나물.김치 들어가니 맛있을거 같아요
  • 그냥한번1
    갱시기 이름도 정겹네요
    레시피대로 만들어볼까 합니다
  • roh69
    경상도 출신에 경상도에서만 살고 있는데도 처음들어 보네요. 갱시기, 얼큰하면서 개운하니 맛있을 것 같네요
  • 프로필 이미지
    구룸구룸
    엥
    이건 뭔가용 신기해용
    맛보고 싶네요
  • 셰인
    ㅋㅋ 순간 갱년기로 잘 못 봤어요 ㅎㅎ
    특이하네요~
  • 레몬그린
    추울때 다양하게 끓여서 배불리 먹겠어요
    이름도 구수하네요
  • 건빵맛과자
    처음듣는데 맛이 궁금합니다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