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김장하기전에 묵은지가 남아있기 때문에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기도 하지요~
매일매일 다른 국을 끓여야하기 때문에 김치콩나물두부국을 끓였습니다
오랫만에 끓여서인지 식구들도 김치가 들어가니깐 시원하다고 하네요~
멸치와 다시마를 우려서 국물을 만들고, 김치를 먼저 푹 끓이고나서 콩나물은 살짝 익힌것을
좋아해서 오래 끓이지 않고, 맨마지막에 두부를 넣었습니다.
단백질을 꼭 먹기 때문에 두부를 넣었더니 훨씬 더 맛이 있었네요~
겨울이면 예전에는 자주 해 먹었는데, 콩나물과 김치, 두부의 만남~정말 최고의 음식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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