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릭요거트하면 그래놀라가 단연 일등 짝궁이겠지만 은근 달달한 그래놀라 맛에 저는 식사로 대체가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담백한 식사빵에 발라 먹기만 했는데 우연히 유튜브에서 그릭요거트를 샐러드 소스로 활용하는 레시피를 봤어요. 이름하여 '사과양배추샐러드'! 달거나 새콤한 맛에만 어울릴 줄 알았는데 양배추라니. 그리고 재료에 홀그레인 머스타드도 들어가는데 이게 또 잘 어울리더라고요. 간단하고 맛도 좋아 여름에 자주 해먹었어요. 유튜브에 검색하면 몇 가지 레시피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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