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겁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은데 멸치육수로 시원한 맛을 더한 콩나물국 추천합니다. 긴단해보여도 콩나물국 맛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주부 23년차이지만 이제서야 콩나물국이 맛있네요.
멸치육수가 너무 진해도 별로라서 먼저 콩나물 씻어서 밥한공기정도 물을 붓고 맛소금 좀 넣어서 삶아줍니다. 콩나물 데치는거에요. 데쳐서 건더기 반만 건져서 무침 하고 반은 놔둡니다. 콩나물 데친 물에 멸치육수 두공기정도 부어줍니다. 끓으면 다진마늘 대파 땡초 조금 넣고 한소끔 끓여줍니다. 콩나물국 간은 맛소금으로 해야 맛납니다.먹을때 국그릇에 콩나물넣고 끓인 육수 부어주면 콩나물국 완성입니다. 콩나물건더기따로 건져보관하면 아삭아삭하게 먹을수 있어요.
요즘 자주 끓이는 콩나물국입니다. 시원하게 먹어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