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쟈입니다.
주말에 빛의 라운지라는 카페에 들렸는데 후르츠청라떼라는 메뉴가 보여서 주문했어요. 너무 맛있는거예요. 그래서 집에서 조금만 담아봤어요.
많이 담았다가 괜히 실패할까봐 우선 연습삼아 소량으로 담았거든요.
저희 꼬맹이 목소리 들어갔네요. 사운드 주의요망 😅
맛있습니다!! 실패하지 않았어요!! 주문했던 후르츠청에는 오렌지 등 주황빛 도는 과일들이 있었는데 저는 그냥 있는 재료로 했더니 붉은 빛이 많이 도네요!
그래도 맛있습니다!!
딸기 200그램, 블루베리 100그램, 키위 150그램 + 설탕 200그램
사실 과일하고 설탕하고 1:1 맞춰야 한다고 하는데 과일 자체의 당도 무시하지 못할 것 같아서 설탕 확 줄였어요. 그럼에도 달아요. 설탕 더 줄여도 될 것 같은데 이게 또 우유에 타서 먹으니까 이 정도는 달아도 되나 싶기도 합니다.
본인에 맞게 가감하세요! 그리고 설탕은 비정제사탕수수원당으로 했어요. 왜?! 우리는 다이어터, 유지어터잖아요 🤣
1.우선 뜨거운 물로 통을 세척해줍니다. (소독하기, 안그럼 상해요)
2.비율대로 넣어주고 과일, 설탕을 버무려줍니다.( 살살, 과일 깨지지 않도록)
3.반나절 쯤 상온에 두고 설탕이 다 녹았으면 한번 뒤적거려 주세요. (바닥에 깔린 설탕물을 뒤집어주는 거예요)
그리고 냉장실!
우유 뿐 아니라, 탄산수에 타서 에이드로도! 연습 끝났으니까 이번에는 왕창 담아보겠습니다. 😋
올 여름을 책임질 홈카페 주메뉴는 후르츠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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