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서서 그런지 비가 오면 국물이 생각나네요. 어떻게 하면 살 찔 걱정 없이 가볍게 국물요리를 먹을 수 있을까 생각하다 비건 다시다를 찾았지요. 고기가 들어가지 않아도 콩 단백질로 만든 비건 다시다가 깔끔한 감칠맛을 내 주네요. 비건 다시다 베이스로 국물을 내고 표고버섯, 양파만 넣고 좀 끓이면 표고버섯국 완성입니다. 깔끔하고 깊은 맛이 있어서 비 오고 국물 생각나면 요즘 자주 해 먹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