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 꾸준히 가는 것만 해도 운동이 되겠습니다 수고하십니다
다이어트 한다고 해서 처음부터 헬스 빡세게 할 생각은 없었어요.. 구찮
운동을 원래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귀찮으면 바로 안 가게 되니까요. 그래서 그냥 집에 있는 아파트 커뮤니티실 헬스장부터 이용하기 시작했어요.
운동은 솔직히 빡세거나 엄청 열과 성을 다해 많이 안 해요.
헬스는 일주일에 1~2번 정도 내려가고, 그마저도 오래 안 합니다. 러닝머신 좀 걷다가, 기구 몇 개 만지고 끝나는 날도 많아요. 유산소 조금 하고, 하체나 등 쪽 근력 운동을 아주 조금 하는 정도예요.
땀 살짝 날 정도? 그 이상은 잘 안 해요.
대신 필라테스 센터는 주 2회 꾸준히 다니고 있어요. 이건 예약해두면 빠지기 애매해서 그냥 가게 되더라고요. ㅋㅋㅋ 필라테스 하고 나면 몸이 정렬되는 느낌이 있고, 헬스는 그냥 체력 유지용으로 하는 느낌이에요. 둘을 같이 하니까 부담도 덜하고요.
아파트 커뮤니티실 헬스장은 집이랑 붙어 있어서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내려가기만 하면 되니까 “오늘은 진짜 귀찮다” 싶은 날도 그냥 슬리퍼 신고 나가게 돼요. 아래층 헬스장도 있어서 가끔은 거기 가서 운동해요. 귀찮아도 밑이니까 가자는 생각임...
체중이 갑자기 확 줄었다 이런 건 아니지만, 예전보다 덜 붓고 몸이 무거운 느낌이 줄었어요.
예전엔 운동 조금만 해도 의미 없을 것 같아서 아예 안 했는데, 지금은 이 정도만 해도 안 하는 것보단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이어트 운동이라고 해서 꼭 힘들게 해야 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저처럼 헬스 유산소 조금, 근력 조금, 필라테스 병행하는 것도 충분히 도움 됩니다. 그냥 오래 할 수 있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