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가게에서 수제 샌드위치

요가 수업 마치고 우리 가게 가서 내가 집에서 싸온 닭가슴살 통밀빵 샌드위치와 검은콩두유 점심으로 먹었어요.

견과류도 한줌내서 먼저 먹고 너무 뚱뚱해서 랩에 꽁꽁 싸맨 샌드위치 풀어서 우적우적 먹었네요. 속을 넘쳐 먹을 때 좀 떨어지기도 했서 접시에 받치고 먹었답니다😅

점심은 가게에서 수제 샌드위치

매번 해먹는 샐러드에 들어가는 야채들 거의 다 넣어요

양상추 당근 파프리카 오이와 사과 그리고 시판 닭가슴살 반(50g정도), 치즈, 양배추라페, 갈릭소스까지 듬뿍  넣었답니다. 속만 보면 빵이 더 커야 될 거 같죠?😆

점심은 가게에서 수제 샌드위치

집에서 만들 때 사진이에요.

야채 밑에 깔고 사과도 깔고 훈제닭가슴살(100g)을 반 썰어서 데워서 넣고 소스 바르고

점심은 가게에서 수제 샌드위치

치즈와 양배추라페 듬뿍 올렸더니 야채가 여기저기 삐져 나오고 덮어지지도 않더라구요

점심은 가게에서 수제 샌드위치

종이 호일로는 감당이 안 돼서 랩으로 쌌어요. 이렇게 싸고 한 번 더 썼답니다. 내가 욕심을 너무 부렸나 싶었는데

 

점심은 가게에서 수제 샌드위치

먹어보니 맛은 있었지만 채소를 조금 덜 넣어도 될 거 같긴 해요. 하긴 채소를 더 많이 먹으려고 이렇게 계속 넣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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