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도 퍼피펍에서 케이준샐러드

아이스아메리카노에 물만 계속 추가해 몇 잔을 먹었더니 화장실만 자주 가고 배가 고프네요. 아직 밖에도 덥고 갈 생각이 없어서 케이준 샐러드 시켜가지고 먹었어요. 이걸 2시 20분쯤 먹었지만 저녁으로 해야겠죠? 무려 케이준 샐러드인데 이거 먹고 저녁을 또 먹으면 안 되겠죠?😅😆

내가 다이어트한다니까 접시를 크게 해서 야채를 더 많이 주셨어요😁😉 소스도 조금만 뿌리고 나머지는 따로 주셨는데 따로 담은 허니 머스타드는 그대로 갖다 줬네요. 케이준 샐러드도 벌써 간이 다 돼 있고 조금 뿌려진 것만으로도 충분하더라고요. 꽤 많아 보이는 방울토마토와 양상추 케이준 치킨까지 다 먹었답니다. 하나도 안 남기구요.

저녁도 퍼피펍에서 케이준샐러드

샐러드 받았을 때 라떼 표정이에요. 치킨냄새 나니까 라떼도 관심을 보였지만 케이준치킨을 줄 수는 없었고요. 그래서 중간중간 자기간식 줬어요.

저녁도 퍼피펍에서 케이준샐러드

이집 상주견입니다. 동생 사장님 출근할때 아들이랑 같이 오더라구요. 9살이래요

저녁도 퍼피펍에서 케이준샐러드

오픈할 때부터 같이 있었던 애들이고 계속 움직였겠지만 오후 3시쯤 되니 시원한 바닥에 딱 붙어서 엄마 아빠 기다리네요.

저녁도 퍼피펍에서 케이준샐러드

우리가 앉았던 공간을 바로 구름 같은 것도 있고요. 위에는 우디인형도 있네요.

저녁도 퍼피펍에서 케이준샐러드

이아이는 또다른 상주견 애니고요. 얘는 오픈할 때부터 같이 있었답니다. 내가 간식 주니까 내 옆에 잘 있었어요. 말도 잘 듣고 포즈도 잘 취해주네요.

저녁도 퍼피펍에서 케이준샐러드

이집 마지막 상주견이고요. 아까 갈색 포메의 아들이래요.

저녁도 퍼피펍에서 케이준샐러드

애니가 내 옆에 있을 때 한 장 찍었어요. 갈색 푸들인데 엄청 똑똑하고 말도 잘 듣고 식탐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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