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좀 간단히 먹고 음악 수업 갔더니 끝나고 오면서는 좀 배가 고프더라고요. 어머니 부탁으로 직원 식당에서 야채비빔밥을 포장해 왔거든요. 오늘따라 밥을 딴 데 담아주는 바람에 양배추 샐러드를 가득 담아줬어요. 그 양배추 샐러드만 제가 좀 먹었네요. 비빔밥이랑 청국장이랑 생선까스 김치는 다 엄마가 드셨답니다. 양이 많다고 먹어달라고 그래도 제가 안 먹고 양배추 샐러드랑 먹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