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뜯어놓은 쑥을 가지고 쑥버무리를 만들었네요.
추석에 송편만들고 남은 쌀가루를 쑥과 함께 버무려서 쪘더니 쑥향이 그득합니다.
오늘은 가족들이 모두 저녁식사를 하고 들어온다고 하여 저 혼자 쑥향을 즐기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