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가 입맛을 살려주는 식탁이네요.
파김치,월동 배추로 담가서 달큰한 배추김치,
친정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새 양파로 담근 양파김치,미나리 무침,묵은지 등갈비찜,들기름 발라서 구운 곱창 김, 계란 후라이 반숙,청양고추와 양파로 담근 장아찌로 저녁 밥상 차렸어요.
다들 바빠서 따로따로 먹었는데 모처럼 만에 온 가족들과 둘러 앉아 함께 음식을 나누면서 얘기도 하고 행복한 저녁시간을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