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눈이 오는 산책길을 맨발로 걷고 왔더니 너무 피곤해서 기절해서 잤어요..ㅜㅜ
저녁은 시간이 애매해서 동네 버섯탕집으로..
지리산 나물5개를 넣고 비벼먹는 집인데
오늘은 추가 버섯탕을 시켰어요.
6가지 버섯에 배추가 들어가서 슴슴하고
절에서 먹는 버섯탕 맛이 나요..
저녁 늦게 먹어도 부담되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건강식으로 저녁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