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저녁은 아롱사태 수육으로..

밀린 일들 마무리하고 오늘은 아롱사태로 수육해요

 

소고기 뒷다리 부위로 아주 질기죠

물론 양도 적지만 가격도 저렴하구요(700GR/한마리)

이런 질긴 부위는 오래 삶아주면 쫄깃함과 고소함이 극대화 되요.

 

핏물빼고 

식용용 실로 묶어서 1시간 삶고 나면

세상 어디에서도 볼수없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맛볼 수 있어요..

 

부추랑 같이 먹어도 좋은데

미나리 남은거랑 표고 살짝 데친거라 삼합처럼 먹으면 

영양만점...

오늘은 감태랑!! 

 

소주안주로도 ^^

 

든든히 먹고 비도 그쳤는데 산책 가가보려구요..

 

이른저녁은 아롱사태 수육으로..

 

식용용 실로 묶어야 퍼지지 않고 좀더 밀도있게 쫀쫀해져요

두꺼우면 씹기 힘들어서 최대한 얇게 썰어야 먹기도 편해요

이른저녁은 아롱사태 수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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