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때 고향 친구와 번개모임을 가져 돌장어구이 먹었어요. 원래는 낮에 비가 별로 안 온다고 했는데 식당에 가는 길에 비가 너무 많이 와 겁이 날 정도였어요. 그래도 안전하게 도착해 맛나게 먹었어요. 바닷가에 있는 식당이라 장어도 싱싱하고 상추, 깻잎, 방아잎도 직접 농사지은 것이라 연하고 싱싱해서 너무 맛있었어요. 혼자 먹기 미안해 남편 것도 조금 포장해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