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다이어트 레시피
단호박 오이 우유 수프
단호박과 오이는 여름철 제철 식재료이다.
제철 식재료인 만큼 영양분을 듬뿍 담고 싱싱하고 맛도 최고로 좋은 상태이다. 그러므로 제철 식품들을 맘껏 활용하여 맛있게 먹는 것이 건강과 다이어트에는 최상의 방법이라 생각한다.
단호박은 칼로리는 100g당 70kcal 정도로 별로 높지 않고 혈당지수도 44~75정도로 낮은 편이며 고식이섬유로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다.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A, E, C ,칼륨, 아연, 셀레늄, 식이섬유 등등 영양분이 풍부해 눈건강과 피부 건강, 항산화 성분으로 노화방지와 혈관 및 심장건강, 면역력 강화, 소화 및 장건강, 변비예방 등에도 좋은 효능을 갖고 있다.
오이도 수분 함량이 높고 칼로리(15kcal)는 낮으며 식이섬유가 많고 칼륨, 비타민 C, K 뿐만아니라 각종 영양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여름철 제철 대표 건강 식품이다.
무더운 여름 바쁜 아침
만들고 먹기에 간편하면서도 부담없는 음식이 필요하다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은 높고 영양분은 풍부한 음식으로
여름철 입맛과 건강을 챙길 수 있어야 한다.
나에게는 단호박 오이 우유 수프가 여름철즐겨먹는 아침식사 중 하나다.
단호박을 껍질째 전자레인지나 밥솥에 찐다.
오이는 채썬다
단호박을 잘게 자르고 채썬 오이와 함께 볼에 담고
콩가루(미숫가루도 좋음)랑 잘게 부순 견과류나 그래놀라를 넣고
저지방우유 듬뿍 부어 섞는다.
우유가 싫으면 요거트나 무가당 두유도 충분히 좋다.
믹서기에 단호박이랑 우유를 함께 갈아서 라떼처럼 먹어도 좋은데
나는 갈지 않고 단호박이 달콤하게 오이의 아삭 상큼함과 견과류의 고소바삭함과 함께 씹히는 식감이 좋고
씹는 즐거움도 즐길수 있어 단호박도 오이도 그냥 조각 내어 씹어 먹는걸 좋아한다.
무덥고 바쁜 여름 아침
불없이 간단하게 만들면서도 포만감은 높고 씹는 식감도 즐기고 맛과 영양 건강과 다이어트를 함께 잡을 수 있는 달콤 상큼 고소함이 가득한 단호박 오이 견과 우유 수프 드셔보시는거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