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소개
가지 1개
돼지고기 다짐 육 120g
양파 1/2개
파프리카 약간
대파 송송 썬 것 2스푼
소스 (1인분)
고춧가루 1 큰 술
간장 1 큰 술
설탕 1 큰 술
미림 1 큰 술
굴 소스 1/2 큰 술
두반장 1 큰 술(없으면 간장을 2 큰 술 더 넣으면 됨)
볶을 때 물 50ml
전분 물 전분 1 물 3
1 큰 술= 성인용 밥숟가락 기준
소스 만들기
적당한 볼에 고춧가루 1 큰 술과 설탕 1 큰 술
진간장 1 큰 술과 미림 1 큰 술
굴 소스 1/2 큰 술과 두반장 1 큰 술
잘 섞어주면 감칠맛이 착착 입에 감기는 그런 맛있는 소스입니다.
가지를 볶기 전에 물과 전분 3:1로 전분 물도 만들어놓으세요.
재료 준비
냉동실에 있던 다짐육은 해동 후에 키친타월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셔야 잡내가 안 납니다.
가지는 써는 법만 바꿔도 식감이 끝까지 살아있다고 했어요.
꼭지만 제거하고 무심한 듯 툭툭 지그재그로 마음 켕기는 대로 도톰하게 자르면 됩니다.
(얇게, 슬라이스 노노~~)
파프리카나 양파 역시도 두툼하게 정형화되지 않게 썰어주세요.
요리하기
기름을 넉넉히 두른 예열된 팬에 대파와 다진 마늘을 넣고 대파 마늘 기름을 내주듯이 볶아줍니다.
대파 마늘향이 나기 시작하면 다짐 육을 넣고 대파 마늘 기름을 익혀가며 달달 볶아주세요.
돼지고기가 핏기가 사라지면 모든 야채를 다 넣고 야채가 살짝 숨이 죽을 때까지만 볶아주고
양념과 물 50ml를 넣습니다.
물은 양념 그릇을 세척해서 같이 넣었어요.
그래야 촉촉하게 재료가 볶아집니다.
야채에 양념이 잘 베이도록 휘리릭~휘리릭 볶아주다가 양념이 채소에 배어들면 전분물을 농도를 봐가면서 넣어 걸쭉하게 만드세요.
간을 보고 부족한 간은 설탕이나 굴 소스로 맞추시면 됩니다.
촉촉하고 맛깔나게 볶아졌어요.
준비된 밥 위에 가지볶음을 올려주니 맛보장!!!
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려주면 비주얼까지 완벽~
Tip~
가지는 슬라이스하지 마시고 도톰하게 지그재그로 툭툭 자르시면 무르지 않은 채소로 끝까지 즐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