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하면 절제 못하고 이것저것 다 시켜버릴 것 같고 군것질 하나 시작하면 끝도 없이 들어갈 것 같은 걱정에 고민되는 치팅데이.
파스타 중에 오일파스타랑 토마토 스파게티는 평소 식단할 때 먹어도 괜찮다더라고요. 치팅때 별로 먹고싶은게 딱히 생각이 안나면 그냥 평소보다 조금 더 든든하게 스파게티를 챙겨먹곤 합니다. 물론 소스는 귀찮으니까 시판 소스로요. ㅎㅎ
베이컨이랑 이것저것 더 넣으면 좋았을텐데 없어서ㅠㅠ 닭가슴살이나 넣었어요. 냉장고에 늘 두는 토마토와 오이로 간단하게 샐러드?도 만들어서 곁들였습니다.
그래도 건강하게 먹는답시고 소스도 만들어먹고 시판 잘 안먹다가 먹으니까 맛있더라고요. 이렇게 치팅 보내면 죄책감도 없고 배도 부르고 만족스러운 것 같아요. 치팅데이에 토마토 스파게티 추천합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