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 걷기갔다 사온 찐홍합을 냉동에서 꺼내 미역국 끓었어요. 미역을 볶다가 홍합과 물 넣고 끓인 게 다인데 너무 맛있네요. 제가 기름진 걸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소고기 미역국보다 시원하고 깔끔하니 더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