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너무 더워 밖 교외로 나가 강변 뚝길을 걸었습니다.
들판이라 바람도 적당히 시원하게 불어옵니다.
이름 모를 풀벌레 우는 소리 들리고 개구리 울음소리도 들려요
달이밝게 비쳐 운치도 있고 걷기 참 좋은 밤입니다. 내일도 또 여기와서 걸어야겠어요.
오늘 거의 이만보 걸었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