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장나무(개똥나무)

오늘 간 계곡 옆에서 개똥나무나 취오동(냄새나는 오동나무)이라고도 불리는 누리장나무 꽃을 보았어요. 누리장은 간장 냄새와 같은 누린내가 난다고 붙여진 이름으로, 세 이름 모두 강한 냄새와 관련있네요.얼마나 냄새가 독한지 잎을 잘라 냄새를 맡아 봤는데 생각보다 심하지는 않아 좀 더 예쁜 이름을 지어 주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누리장나무를 본 사람은 세 번 놀란다는 말이 있다네요. 예쁜 꽃에 놀라고, 강한 냄새에 놀라고, 마지막으로 약재의 효능에 놀란다는데, 관절에 특히 좋다고 하네요. 저는 가을에 본 열매의 아름다움에 놀랐어요. 꽃말도 깨끗한 사랑, 빛나는 인생으로 의미가 참 좋네요.

이제 막 꽃이 피기 시작해 꽃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담지는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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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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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기지안맘
    누리장나무 꽃은 예쁜데 냄새가 그렇군요.관절에 좋다고 하니 더 관심이 가네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편안한 시간되세요 
    • 들풀지기
      작성자
      종편 건강프로에 소개되어 한때 인기가 많았다고 하네요.
  • 쩡♡
    냄새가 조금 안좋아 붙여진 이름이지만
    꽃은 예쁘네요.꽃에 대한 정보 감사합니다.
    • 들풀지기
      작성자
      꽃이 만개하면 정말 예뻐요. 어제는 조금밖에 피지 않아 아직은 미모가 덜한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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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보기엔 굉장히 아름다운데 냄새가 심하군요..
    그래도 인간에게 좋은 약재가 된다니 사람보다 낫네요
    • 들풀지기
      작성자
      냄새가 심하다 하는데 실제로 맡아보니 풀냄새가 나는 정도로 그렇게 독하지는 않았어요. 제가 냄새에 무뎌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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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짱
    냄새가 어느 정도인지 
    관절에도 좋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