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장나무(개똥나무)

오늘 간 계곡 옆에서 개똥나무나 취오동(냄새나는 오동나무)이라고도 불리는 누리장나무 꽃을 보았어요. 누리장은 간장 냄새와 같은 누린내가 난다고 붙여진 이름으로, 세 이름 모두 강한 냄새와 관련있네요.얼마나 냄새가 독한지 잎을 잘라 냄새를 맡아 봤는데 생각보다 심하지는 않아 좀 더 예쁜 이름을 지어 주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누리장나무를 본 사람은 세 번 놀란다는 말이 있다네요. 예쁜 꽃에 놀라고, 강한 냄새에 놀라고, 마지막으로 약재의 효능에 놀란다는데, 관절에 특히 좋다고 하네요. 저는 가을에 본 열매의 아름다움에 놀랐어요. 꽃말도 깨끗한 사랑, 빛나는 인생으로 의미가 참 좋네요.

이제 막 꽃이 피기 시작해 꽃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담지는 못했어요.

누리장나무(개똥나무)누리장나무(개똥나무)누리장나무(개똥나무)누리장나무(개똥나무)

1
0
댓글4
  • 프로필 이미지
    애플짱
    냄새가 어느 정도인지 
    관절에도 좋군요 ~
  • 프로필 이미지
    장보고
    보기엔 굉장히 아름다운데 냄새가 심하군요..
    그래도 인간에게 좋은 약재가 된다니 사람보다 낫네요
    들풀지기
    작성자
    냄새가 심하다 하는데 실제로 맡아보니 풀냄새가 나는 정도로 그렇게 독하지는 않았어요. 제가 냄새에 무뎌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 쩡♡
    냄새가 조금 안좋아 붙여진 이름이지만
    꽃은 예쁘네요.꽃에 대한 정보 감사합니다.
    들풀지기
    작성자
    꽃이 만개하면 정말 예뻐요. 어제는 조금밖에 피지 않아 아직은 미모가 덜한 것 같았어요.
  • 프로필 이미지
    정수기지안맘
    누리장나무 꽃은 예쁜데 냄새가 그렇군요.관절에 좋다고 하니 더 관심이 가네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편안한 시간되세요 
    들풀지기
    작성자
    종편 건강프로에 소개되어 한때 인기가 많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