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요양병원 정산이 생각보다 걸려서 식자재유통마트를 못 들리고 바로 가게로 출근했답니다. 12시 출근인데 조금 일찍 도착했네요. 그리고 점심커피장사하고 바로 점심 차려 먹을려는데 점심 끝나고도 손님들이 오시더라고요. 우선 크샷추부터 만들었답니다.
우선 크리스탈 라이트 핑크 레모네이드 한 포를 진하게 타서 반만 얼음물에 더해서 핑크 레모네이드부터 만들었답니다. 한포 다 타면 색깔이 훨씬 진하겠죠? 나에겐 이 정도도 진하답니다.
우선 에스프레소 샷을 조금만 넣어봤어요. 섞이는 모습이 이쁘거든요.
에스프레소 두 샷 넣은 거예요. 보통은 이 정도로 만들어서 마셔요.
하지만 어제도 힘들었고 돌곶이역에 요양병원 갔다 오니까 힘이 좀 부치네요. 1샷 더 했답니다. 그래서 3샷 넣은 거예요. 색은 진하지만 마셔보면 신맛이 많이 나서 크샷추 마시는 느낌이 확 난답니다. 이렇게 만들어서 점심에 같이 차리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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