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온 김에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30분 가까이 휴식을 취했어요. 무릉도원이 따로 있나 싶을 정도로 너무 시원하고 좋았어요. 그래도 계속 있을 수는 없어 아쉬운 마음을 가진 채 내려오니 뜨거운 햇살과 밑에서 올라오는 열기까지 장난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