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보 숙제 끝났어요.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는 강뚝길을 풀벌레 소리와 달빛과 함께 걸어요.
오염이 안되어서 그런지 아주 가끔 반딧불 벌레가 반짝이며 날아가기도 합니다.
물빛과 함께 강이 넓은 벌판이어서 달이 더 가깝게 보이는것 같네요.
행복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