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벽당은 광주호 상류 창계천가의 충효동 쪽 언덕 위에 있는 정자로, 나주목사를 지낸 김 윤제(1501∼1572)가 낙향하여 창건하고 육 영에 힘쓰던 곳으로, 환벽(環璧)이란 뜻 그대 로 푸르름이 고리를 두르듯 아름다운 자연경 관을 이룬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곳으로 늦가을의 마지막을 만끽하는 시간이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