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발이 흩날리다
비로내리는 날..
그래도 봄이 오는 생태숲은 사랑스럽고 아름답네요..
일주일만에 이렇게 예뻐지다니요^^
비가 안와서 발바닥이 좀 아프긴해도
땅이 주는 힘이 느껴져요...
벚꽃아직이지만
노란 개나리가 여의도 모든 산책로를 뒤덮었어요
오랫만에 왜가리도 만나서 반가운...
맨발로 잘 걷고, 노란 창포물에 발담그면서 행복 그득 담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