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업무에 바쁘다보니 별도로 시간을 내서 운동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저는 틈틈이 계단오르기를 매일 매일 실천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할때 10개층 정도 전에 내려서 나머지는 걸어서 올라가고,
점심먹고 올라갈때도 동일하게 10개층 정도 전에 내려서 걸어 올라갑니다.
그외 업무시간에도 1층에 내려갈일이 있으면 올라갈때는 미리 내려서
10개층 정도는 걸어서 올라가는 식으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번에 20~30개층 이상을 걸어서 올라가는건 너무 힘들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여러번 기회가 될때마다 10개층씩 정도 틈틈히 올라가는건 부담도 덜되고,
긴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되니 직장인들이 바쁜 일상생활속에서 실천하기에 최적의 운동인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계단오르기 운동의 장점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너무 많네요.
- 심폐 지구력 향상 : 계단 오르기는 심박수를 높이고 호흡량을 증가시켜 심폐 기능을 향상시킨다. 연속적인 계단 오르기는 유산소 운동으로 간주되며 심혈관 체력을 향상시키고 순환 기관의 건강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실제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Harvard Medical School) 연구에 따르면 10층 계단을 일주일에 두 번만 올라도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률 20%가 줄어든다.
- 근력 강화 : 계단 오르기는 하체 근육을 강화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다리와 엉덩이 근육을 주로 사용하므로 대퇴이두근과 종아리 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다. 근력을 강화시키면 혈당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근육은 우리 몸의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기관이기 때문이다. 특히 허벅지 근육은 전체 포도당의 70%를 에너지로 소모하므로 식후 계단을 오르면 효과적으로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
- 체지방 감소 : 계단 오르기는 대근육군을 사용하여 에너지를 소비하므로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 계단 오르기는 평지를 걸을 때보다 에너지 소모가 약 1.5배 더 많다. 이는 수영을 하는 것과 같은 열량 소모 수준이다.
관절을 지키는 올바른 계단 오르기 방법
계단을 오를 때는 등과 몸통을 일직선으로 유지해야 한다. 등은 펴고 어깨는 약간 뒤로 빼고 복부를 당기는 자세를 유지하도록 한다. 또 계단을 오를 때는 머리를 앞쪽으로 향하게 하고 목을 곧게 펴 시선은 계단 앞쪽을 향하도록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균형을 유지하고 좋은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계단은 발의 앞부분 반 정도만 디뎌야 하는데, 이때 발 모양을 11자 형태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무릎 관절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릎을 굽히는 각도를 최소화 하고 무릎이 발보다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모두들 주변에서 바로 활용가능한 계단오르기 운동 많이 하셔서 건강한 삶을 보내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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