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고 집까지 천천히 걸어오기... 아직 해가 있어서 뜨겁긴 해도 입추지난 다음은 선선하고 풀향도 너무 좋네요. 오랫만에 온 아들이랑 얘기나누면서 소화시키면서 천천히 산책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