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기 좋은 날이네요.. 서늘한 기운이 기분좋게 만들어주더라구요.. 오늘은 매미소리가 잦아들고 풀벌레 소리랑 새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요.. 숲이 주는 행복중 하나죠.. 좋은 공기도 좋지만 천천히 호흡하면서 밤새 바뀐 풀과 버섯 구경도 하고 자연이 주는 소리로도 힐링되네요 뜨거워지기전에 기분좋게 산책 마무리 합니다.^^ 밤이 제법 익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