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다이어트로 자극적인 음식을 예전처럼 먹지는 않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할때는 워낙 식단이 차지하는 중요도가 크고 거기에 더해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기위해서 운동까지 겸하면 더 좋죠. 그래서 초반이 힘들기는 했지만 꾸준히 체중을 감량하며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다이어트를 하며 중간중간 먹고싶은걸 먹고 싶다고 햄버거나 치킨, 피자, 과자등 갑자기 먹게 되면 저 같은 경우는 또 긴장이 풀어질 가능성이 큰 성향이라 특별히 더 조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음식에 대해서도 블로그나 유튜브등 sns를 찾아보며 걱정을 덜할수 있는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덜 받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최근에 찾아서 만들어 먹어 본 음식이 두부로 만든 '두부강정' 입니다.
두부강정이라고 했지만 제가 만들어 본 결과로는 '두부 탕수육' 이라는 말이 더 어울릴것처럼 쫀득하고 맛있었습니다.
간단하게 두부로 치팅데이 할수 있는 레시피를 안내해 드려볼게요^^
<두부강정 레시피>
1. 두부강정 준비 재료
- 두부 반모~ 한모
- 전분
- 고추장1
- 케찹3
- 간장2
- 다진마늘1
- 스테비아설탕1~2
- 올리고당2
- 견과류
- 물 반컵
2. 두부 손질
먼저 두부를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그리고 두부의 물기를 키친타월로 잘 닦아주구요. 그리고 두부에 전분을 골고루 묻혀 줍니다.
3. 양념 만들기
전분을 묻힌 두부를 한쪽에 잘 모셔 놓고 이제는 두부강정의 핵심맛을 표현해줄 양념을 만들어 줄거에요. 양념만 만들어주면 이제 9부능선을 다 오른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물 반컵에 간장2, 스테비아설탕1~2, 올리고당2, 고추장1, 다진마늘1를 넣고 쉐킷쉐킷 만들어 주었어요
4. 두부 굽기
전분을 묻힌 두부를 달궈진 후라이팬에 약한불에 모든 면이 골고루 구워질수 있도록 구워줍니다. 두부에 묻어진 전분이 두부에 스며들고 녹아들수 있도록 아래와 같이 노릇노릇 구워주었습니다. 보기만해도 떡 같은 비쥬얼이 납니다.
구워진 두부에 준비된 양념을 골고루 부어주며 양념이 스며들때까지 다시한번 구워줍니다. 양념이 두부에 스며드니 비쥬얼이 달라지고 두부강정의 느낌이 납니다. 이제 달콤하고 고소한 양념이 베어든 두부를 그릇에 붓고 마지막 화룡점정 견과류로 장식을 해줍니다. 그러면 치팅데이때 피자나 치킨 대신 기분을 마음껏 낼수 있는 두부강정이 완성이 됩니다.
5.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