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inCrew님의 고구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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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binCrew
2025.09.08
고구마를 찜기에 쪄내 따뜻할 때 껍질을 벗겨 먹었다. 입에 넣자마자 퍼지는 달큰한 맛이 마치 꿀을 머금은 듯 진하고, 속살은 포슬포슬하면서도 촉촉해 씹을수록 자연스러운 단맛이 더해졌다. 점심에 밥 대신 즐길 수 있었고, 든든한 포만감까지 주어 간식이나 한 끼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었다. 특히 꿀고구마 특유의 진득한 단맛 덕분에 군것질이 당길 때 달콤한 간식을 대신할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