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지안맘
상쾌한 아침을 여는 스트레칭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내고 라떼와 함께 하는 시간이네요.오늘은 라떼가 힘들어 보이네요
오늘은 조금 일찍 일어났지만 스트레칭 전에 조금 시간을 보내고 5시 반쯤 스트레칭 시작했네요.
그리고 준비해서 얼른 산책 나갔다 올 생각이었거든요. 한 30분에서 1시간 정도 산책하면 어떨까 싶었는데 라떼는 스트레칭 할 때도 계속 침대에서 자다가 누나 준비 다 하고 안 나갈 건가? 그러니까 그때서야 침대에서 내려와서 자기도 간다고 하긴 하더라고요. 6시 16분에 나왔더니 밖에 아직 어둡네요. 흐려서 그런가? 불도 켜줬답니다
그런데 라떼가 영 꼬물꼬물 했답니다. 저기도 안 간다. 이쪽 방향도 안 간다 하고 그렇다고 집에 막 들어가진 않고 근처 벤치에서 간식 주니까 간식은 먹고~ 어제 너무 힘들어서 그러나 싶어 살짝 안 와서 조금 떨어진 곳에 내려놨더니 큰 볼일 보고는 집에 들어간다 그러네요. 오늘은 안 걷고 싶나 보네요. 어제 너무 힘들긴 했죠😆
23분 만에 집에 들어왔답니다. 겨우 1300보 걸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