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진짜 잘만드셨네요 ~~!! 다시마쌈으로 해먹음 더 건강할 거 같네요 ㅎㅎ
재료 : 당근 양배추 와규 크래미 염장다시마 천일염 등
굳이 다이어트가 아니라도 당근 양배추 등
채소는 많이 먹으려고 하지만 매번 샐러드는
질릴 때, 쌈으로 즐겨도 좋겠다 싶더라구요~
일단 당근과 양배추는 채썰기부터 한 다음,
천일염을 넣어 10분 정도 절여서 물기는 짜줘요
그리고나서 기름을 두르지 않은 웍에 원하는
식감에 따라 살짝 볶아주기만 하면 채소는 끝!!
개인적으로 전 아삭아삭한 식감을 선호해서
반쯤 익을 정도로만 볶아주는 편이기는 해요
그리고 나머지 재료는 집에 있는 것들로
냉파도 할겸 적당히 준비하면 되는데요!!
저는 크래미로 했지만, 어묵 같은 것도
활용하면 맛있을 것 같으니 참고하시길요
그리고 단백질 섭취를 위해 고기도 필수!
전 와규를 샤브샤브처럼 끓는 물에 살짝
데치기만 했는데 닭가슴살, 오리고기,
돼지고기 뒷다리살 등 이왕이면 몸에 좋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육류를 준비하면 굿~
고기 종류나 부위에 따라 저처럼 끓는 물에
데치거나 아니면 볶아서 준비하시면 되겠죠
데친 와규도 길쭉하게 잘라주고
미리 준비해둔 염장 다시마까지
한 접시에 소복하게 담았는데요~
염장다시마는 미리 소금기를 빼두면
되고 다시마쌈이 없으면 저는 가끔씩
김으로 대체하는 게 이것도 맛있어요!
이미 다시마에도 어느 정도 소금 간이
되어있고, 당근과 양배추도 천일염에
살짝 절였던 만큼 다른 양념이나 소스
필요없이 월남쌈처럼 싸먹으면 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당근라페보다 만들기가
쉬웠고, 포만감도 제법 오래 가더라구요
손님들이 오셨을 때도 내어놓기에 괜찮겠죠
집에 있는 채소와 고기로 각자 취향에
맞게 활용하기도 딱 좋을 것 같으니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