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로 양배추 좋은것 같아요. 두부,야채넣은 양배추롤 다이어트로 괜찮을것 같아요. 레시피 잘 보고 갑니다.
저는 40대 중반 주부이고요.
이제 나이 50살이 되는 남편과 대학교 신입생인 큰 딸과,
작년에 중2병 끝나고 고생길이 열린 막내딸과 이제 세 살이 넘어가는 아기 강아지랑 같이 살아요.
제가 대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는 먹는 거 좋아해서 살이 좀 있었는데요.
대학교 들어가서 집에서 나오게 되서 자취 생활 할 때부터 살이 잘 안찌더라고요.
옛날에는 다 고생하면서 대학교 하숙생활, 사회 초년 시절 자취 생활 했으니까요.
대학교 졸업 이후 직장 생활 3-4년 정도 하다가 남편 만나고 결혼해서요.
큰 애가 생기고 출산 이후에 직장은 그만 두고요.
남편이 결혼 전 저 만날 때는 키가 약간 크고 정상 체형이었는데요.
먹는 거 좋아하고 술 마시는 거 좋아하고 결혼 전에는 담배도 피웠었던 거 같아요.
결혼 이후 누구나 그렇겠지만 남편 일하는 곳이 사람 상대하고 스트레스가 많고 야근이 많은 곳이어서요.
남편이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더라고요.
우리 결혼 초에 이전에는 남자가 살빠지면 아내 때문이라고 해서 걱정이 되서 방치한 것도 있어요.
다행히 큰 애 출산 이후 남편이 담배도 끊고 음주 자리도 자제하더라고요.
먹는 거 조절은 잘 안 되는 상화이었고요.
남편이 40대 중반 되어가서 직장에서 건강 검진 하더니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주의 단계라고 나오기 시작했어요. 살은 결혼한 이후 20년 사이에 약 15kg 정도 찐 거 같고요.
또 문제가 큰애는 저를 닮아 입도 좀 짧고 살도 잘 안찌고 날씬한데요.
한창 민감한 막내딸이 살이 잘 찌는 체질인데 먹는 거 좋아하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군것질 과자도 좋아하고, 남편 좋아하는 국물 요리도 좋아하고요.
학교, 학원에서 늦게 돌아와서 먹을 거 챙겨줘야 하는데,
영양성분, 다이어트 챙겨서 음식 해줘야 하니 고민이더라고요.
다이어트 레시피, 유튜브 동영상 열심히 보다가 요새는 양배추 요리에 꽂혔어요.
서양인들이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위가 좋은 이유가 양배추를 잘 먹어서,
평소에 위통때문에 고생하는 저를 위한 이유도 있었고요.
제일 잘 해주는 레시피는 양배추 계란 참치 덥밥히고, 양배추 두부야채롤이에요.
영양 성분 뒤져봐도 이렇게 균형 잡힌 음식이 흔치 않고요.
결정적으로 맛도 있는데 든든한 느낌도 나서 밤에 다이어트 식사로 자주 해주는 편이에요.
남편도 아침에 얼굴 배 안 붓는다고 좋아하고요.
매일 밤 체중계 올라가는 막내딸도 이 요리들은 잘 챙겨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