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 민박집에서 아침으로 냉이떡국 끓여 먹었어요. 아침을 간단하게 해결하기 위해 떡국을 준비했는데 어제 이 섬에서 직접 캔 냉이를 넣은 거에요.
제가 떡국에 냉이를 넣으면 어떨지 제안했을 때 향이 너무 강해 안 어울릴거라고 꺼려하는 분위기였어요. 그런데 검색을 해보니 냉이떡국이 나오기도 해 한 번 시도했는데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다들 너무 맛있게 먹었다고 칭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