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일기 쓰면서 혈당에 관심이 생겨서 이후로 한끼 정도는 밥을 최대한 안먹으려 하고 있어요
밥이 빠지면 아무래도 배가 고파서 냉장고에 있는 온갖 채소를 볶아 계란 첨가해 먹으니 든든하고 좋더라고요.
그래서 이후로 자주 해먹어요.
레시피는 간단해요.
양배추 양파 당근 애호박을 채썰어 올리브유에 볶다가 소금 약간 넣고 계란을 풀어 넣어 계란이 완전히 익을때까지 충분히 더 볶아요. 마지막에 후추만 뿌리면 끝.
혈당 걱정할 필요도 없고 따뜻하게 볶은 채소라 소화도 잘되고 든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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