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월요일에 잘 보았습니다 항상 기억하고 몸소 지키도록 할게요
겨울은 당뇨병 환자에게 특히 주의가 필요한 계절입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운동량은 줄고, 모임과 외식은 늘어나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실내외 온도 차로 인한 면역력 저하와 연말 스트레스는
몸의 균형을 무너뜨려 혈당이 급상승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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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당뇨 관리, 추워도 운동은 멈추지 말기
춥다고 실내에만 머물면 혈당 조절 실패의 지름길입니다.
운동은 체내 포도당과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혈당을 효과적으로 낮추는 방법입니다.
또한 체지방 감소, 심혈관 건강 강화,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단, 한겨울에 무리한 야외 운동은 금물이에요.
체온이 떨어지면 혈압이 급상승할 수 있으므로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5~10분간 몸을 풀고,
20~30분간 빠르게 걷기나 실내 자전거 타기 등 중강도 운동으로 이어가세요.
운동 후엔 10~15분간 정리운동으로 심박수를 서서히 안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 일상 속 팁:
•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 대중교통은 한두 정거장 미리 내려 걷기
🍲 겨울 음식, 따뜻하게 먹고 혈당은 ‘균형 있게’ 관리
추운 계절엔 국물요리, 찌개, 탕류처럼 짭조름하고 기름진 음식이 많습니다.
이런 메뉴는 나트륨과 포화지방이 높아 혈당 조절을 방해하고,
식욕을 자극해 과식과 체중 증가로 이어집니다.
식사 시에는
• 국물은 가능한 한 적게 섭취하고
• 채소나 단백질 위주의 반찬으로 식단 균형을 맞추세요.
• 연말 모임에서는 술 대신 따뜻한 차를 선택하고,
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과 식이섬유 위주로 식단을 조절하는 게 좋습니다.
⚠️ 겨울철엔 특히 이런 경우 주의하세요
겨울에는 추위로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과 심박수가 쉽게 변동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저혈당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인슐린을 맞거나 혈당 조절이 불안정한 환자라면
공복 상태 운동이나 과도한 강도 운동은 피하는 게 안전합니다.
✅ 공복운동은 저혈당 위험을 높이므로, 식후 1~2시간 뒤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세요.
또한 차가운 날씨에는 체온 유지에 에너지가 더 소모되므로 혈당이 급격히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내에서도 환기가 잘 되지 않거나 과하게 따뜻하면 혈당 변동 폭이 커질 수 있으니 환경 관리도 중요합니다.
✅ 너무 추운 곳이나 과열된 실내에서의 운동은 피하고, 실내온도는 18~22도로 유지하세요.
[ 📝지니어트 매거진 ] 🩸 저혈당 걱정된다면, 꼭 지켜야 할 운동 수칙
겨울철에는 활동량이 줄고 유혹이 많아 혈당이 쉽게 불안정해집니다.
하지만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 꾸준한 혈당 체크만 지켜도
당뇨 합병증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겨울을 보낼 수 있습니다.
따뜻하게 챙겨 입고, 오늘도 한 걸음 더 움직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