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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살벌한 날, 입터짐은 예쁘게 담아먹기와 기록으로 극복한 다이어트 비포 앤 에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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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터짐의 시기가 있습니다.

오늘 따라 너무 스트레스 받을 때, 사회생활이 너무 피곤할 때 등등. 그럴 때 되면 내가 뭘 위해서 이렇게까지 다이어트를 하고 있나 싶어서 마구 먹게 되더라구요.

 

그럴 때 이쁘게 담아서 먹고, 기록 하는게 폭식을 막으며 스스로 뭘 먹고 있는지 메타 인지가 되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폭식을 하게 되면 내가 지금 입에 넣고 있는게 뭔지 크게 의식하지도 않으면서 마구 먹게 되잖아요. 나중에 정신 차려보면 과자 껍질 가득, 그릇들 가득 상태구요. 

근데 먹고 싶은거 이쁘게 담아서 하나하나 기록하면 정신을 붙잡고 먹는거라 나중에 자괴감도 안들고 다이어트를 포기 하지도 않게 되더라구요.

 

아니! 사람이 어케 맨날 클린식만 먹어요!?

입터짐도 다이어트 과정 중 일부라 생각해요.

그 입터짐을 관리하는게 다이어트라 믿습니다.

 

먹고 싶은거 먹으려고 돈 벌고, 사는 건데

먹고 싶은거를 폭식이나 다이어트 포기까지 이어지지 않게 기분 좋게 먹는거가 다이어트 감량 및 유지에 큰 역할을 한다 생각해요.

 

저는 스트레스가 받으면, 그래서 특정 음식이 땡기거나 도저히 오늘은 샐러드를 못 먹겠다 싶으면

먹고픈거 이쁘게 담아 찍어서 기록했습니다.

이러면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운동은 2주동안 생활운동식으로 만보 걷기,

아파트 꼭대기층까지 계단 왕복하기 입니다.

막 열심히 하기 보다는 유튜브 보면서 편히 했어요.

스트레스 받지 않게요.

 

크게 감량하진 못했지만 지난 몇 주 스트레스 땜에 폭식공룡이 될 뻔?! ㅋㅋ 했기에 선방한거라 생각해요.

 

안 찐거 그 자체가 다이어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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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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