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이슬님의 수제비 리뷰
점심에 일반식으로 먹은 솔이슬님의 수제비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솔이슬
리뷰126
조회수 4 작성일자 26.05.21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서 오늘 점심은 수제비로 결정했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네요! 요즘 기성품으로 나온 제품들도 참 잘 나오지만 역시 수제비는 손으로 직접 뜯어 넣은 그 투박한 식감이 제맛인 것 같아요. ㅎㅎ 한 입 먹어보니 반죽이 어찌나 쫄깃쫄깃한지 씹는 맛이 일품이고, 밀가루 특유의 텁텁함 없이 깔끔하게 넘어가서 너무 좋더라고요.
멸치랑 다시마로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 감자랑 애호박이 듬뿍 들어가서 국물 맛이 아주 깊고 구수한 게 속이 확 풀리는 기분이에요. 전문점에서 파는 것만큼 화려하진 않아도 집에서 만든 것 같은 정겨운 맛이 느껴져서 먹는 내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기분이네용.
중간중간 씹히는 포슬포슬한 감자랑 얇게 뜬 반죽을 같이 떠서 겉절이 김치 하나 척 얹어 먹으니 그야말로 환상 궁합이네요! 양도 푸짐해서 다 먹고 나니 정말 배부르고 든든하더라고요. 날씨 꾸물꾸물할 때 이만한 가성비 메뉴가 또 있을까 싶네요. 간만에 제대로 된 탄수화물 파티로 기분 좋게 배 채우고 갑니다. ^^
#일반식 #점심

1인분(400g)
371kcal
수제비
4.8(리뷰 406개)
·식단기록4만+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