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호수님의 성수동905 메밀부추전 리뷰
저녁에 일반식으로 먹은 작은호수님의 성수동905 메밀부추전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작은호수
리뷰563
조회수 9 작성일자 26.05.28
큼지막한 부추전 한 장이 노릇하게 부쳐져 접시 가득 푸짐하게 올라와 있습니다. 진초록 부추가 듬뿍 들어가 반죽보다 부추가 더 많아 보일 정도고, 가장자리는 바삭하게 진한 갈색으로 잘 익었네요. 한 조각 뜯어 입에 넣으면, 가장자리의 바삭함과 가운데의 촉촉함이 동시에 느껴지면서 부추 특유의 알싸하고 향긋한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집니다. 중간중간 씹히는 해물의 쫄깃함도 좋고, 계란 옷의 고소함이 부추 향을 부드럽게 감싸주네요. 비 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그 맛, 막걸리 한 사발이 절로 떠오릅니다. 간장 양념장에 살짝 찍어 먹으면 그야말로 완벽한데, 집에서 부친 듯한 정겨운 손맛이 살아 있네요. 부추 향 제대로입니다.
#일반식 #저녁

1인분(120g)
215kcal
성수동905메밀부추전
4.8(리뷰 41개)
·식단기록495회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