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5631728님의 도토리묵밥 리뷰
저녁에 일반식으로 먹은 지니5631728님의 도토리묵밥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지니5631728
리뷰1634
조회수 4 작성일자 26.05.13
오늘은 속까지 시원하게 풀리는 묵밥 한 그릇을 먹고 왔습니다. 처음 상이 차려졌을 때부터 투박하지만 정겨운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는데, 커다란 그릇 안에 탱글탱글한 도토리묵과 살얼음이 살짝 낀 육수, 그리고 김가루·오이채·김치·깨소금이 푸짐하게 올라가 있어서 보기만 해도 입맛이 돌더라고요. 한 숟갈 떠먹는 순간 가장 먼저 느껴진 건 육수의 깔끔함이었습니다. 자극적으로 짜거나 인위적인 맛이 아니라 동치미 국물처럼 은은하게 시원하면서도 감칠맛이 깊게 올라와서 계속 숟가락이 가는 맛이었어요. 특히 묵 특유의 부드럽고 말랑한 식감이 정말 좋았는데, 툭 끊어지는 싸구려 식감이 아니라 탱글하면서도 매끈하게 넘어가서 씹는 재미까지 있었습니다.
#일반식 #저녁

1인분(500g)
340kcal
도토리묵밥
4.8(리뷰 6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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