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와둥둥
① , ② 혈압 정상수치가 120/80 미만이라는 걸 알고 나서 제 수치를 보니 딱 경계선이더군요.
병원에서는 약 먹을 단계는 아니고 생활 관리를 먼저 해보자고 하셨습니다.
50대 중반이고, 짜게 먹는 식성에 저녁 반주가 일상이었습니다.
③ 바꾼 건 세 가지입니다.
첫째, 저녁 반주를 주 5회에서 주 1회로 줄였습니다.
이게 제일 힘들었는데 탄산수로 버릇을 대신하니 그럭저럭 됩니다.
둘째, 국·찌개를 앞접시에 덜어 먹고 국물은 남깁니다.
셋째, 저녁 먹고 아내와 동네 한 바퀴, 20분 정도 걷습니다.
④ 석 달쯤 지나니 아침에 재면 130대 초반까지는 내려와 있습니다.
아직 정상수치까지는 못 갔지만 방향은 잡힌 것 같아 꾸준히 해보려 합니다.
저처럼 경계선에 계신 분들, 수치 확인만 미루지 마시고 병원에서 한번 상담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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