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게 먹는 습관은 혈압을 올리고 위암·골다공증 위험을 높이며, 장기적으로 심혈관 질환과 신장 손상까지 이어질 수 있어 건강에 매우 해롭습니다.
다이어트 주치의
의사
답변수 141채택률 6%건강 식단·레시피, 혈당·혈압 관리 전문
짜게 먹는 것이 왜 문제인지 궁금하시군요. 평소 국물까지 다 드시는 편일까요?
기준 수치로 보면 하루 나트륨 권장 상한은 2,000mg, 소금으로 5g인데 한국인 평균 섭취는 그 1.5~2배쯤 됩니다. 나트륨이 과하면 몸이 물을 붙잡아 혈액량이 늘고 혈압이 오르는데, 소금 섭취를 줄이면 고혈압인 분은 수축기 혈압이 평균 5mmHg 안팎 내려간다는 근거가 견고합니다. 혈압이 정상이어도 오래 반복되면 신장과 혈관에 부담이 누적됩니다.
가장 효율이 좋은 실천은 국과 찌개의 국물을 남기고 건더기만 먹는 것 하나입니다. 한국 식단 나트륨의 상당 부분이 국물에서 옵니다. 라면이나 짠 외식을 한 날은 다음 끼니에 바나나와 감자처럼 칼륨이 많은 음식을 챙기면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워니s
짜게 먹으면 나트륨 과다 섭취로 세포외액의 나트륨 농도가 올라가고, 농도 균형을 맞추는 과정에서 수분이 바깥쪽으로 이동해 부종이 생길 수 있어요
또한 혈중 나트륨이 높아지면 몸이 수분을 더 보유하려는 방향으로 작동해 혈액량이 늘고 혈압이 오를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두통,어지러움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해요
장기적으로 심혈관과 신장에 부담을 키울 수 있구요
윤아쌤
영양사
답변수 73채택률 5%건강 식단·레시피, 체중감량·다이어트 전문
qwert1님 안녕하세요, 윤아쌤이에요~!
짜게 드시면 나트륨이 몸에 수분을 붙잡아두는 성질이 있어서, 혈관 안에 수분량이 늘어나면서 혈압이 올라가요. 이게 하루이틀이면 별 문제 없는데, 오랫동안 짜게 드시는 게 습관이 되면 고혈압으로 이어지고, 심장이랑 혈관 벽에도 계속 부담이 쌓여요.
혈압뿐 아니라 신장에도 영향을 줘요. 나트륨을 배출하는 게 신장 역할인데, 계속 많은 양을 처리하다 보면 신장이 혹사당하는 셈이라 장기적으로 신장 기능에도 부담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나트륨을 많이 드시면 소변으로 칼슘도 같이 빠져나가서, 뼈 건강에도 은근히 안 좋은 영향을 줘요.
짜게 드시는 습관은 대부분 국물, 찌개, 장아찌, 젓갈류에서 많이 오거든요. 갑자기 완전히 싱겁게 드시려고 하면 오래 못 가시니까, 국물 적게 드시기부터 시작하시고 점점 양념을 줄여가시는 방향으로 가시면 부담 없이 습관 바꾸실 수 있어요. 대신 부족한 감칠맛은 마늘, 파, 후추 같은 향신채로 보완하시면 짜지 않아도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2민트홀릭
안녕하세요.
지니어트 코치 민트홀릭입니다~
짜게 먹으면 안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듣지만
정확히 왜 그런지 궁금하실 수 있어요~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많이 섭취하면 몸의 수분 균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몸이 나트륨 농도를 맞추기 위해 수분을 잡아두면서
다음 날 체중이 갑자기 늘거나 얼굴이나 몸이 붓는 느낌이 생길 수 있어요.
또 장기간 나트륨 섭취가 많으면
혈압 관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서 건강 관리가 필요한 분들은 특히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 중에는 짜게 먹으면 입맛이 더 자극돼서
더 많은 음식을 먹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소금을 완전히 끊을 필요는 없어요~
국물은 조금 줄이고
가공식품이나 배달 음식 섭취를 조절하면서
전체적인 균형을 맞추는 정도로 관리하시면 충분합니다.
맛을 포기하는 다이어트는 오래가기 어렵기 때문에
내가 꾸준히 지킬 수 있는 수준으로 조절하는 게 가장 중요해요~
로블ㅎ
짜게 먹으면 혈압도 올라가고 다이어트에 방해가 된다고 하네요
블루베리
안녕하세요~ 지니어트 코치 블루베리입니다.
짜게 먹는 습관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단순히 “살이 찐다”는 의미보다는 우리 몸의 수분 균형과 혈압, 건강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음식을 짜게 먹으면 나트륨 섭취량이 늘어나면서 몸이 수분을 더 잡아두려고 합니다. 그래서 다음 날 체중이 갑자기 늘거나 얼굴이나 몸이 붓는 느낌이 생길 수 있어요. 다만 이건 대부분 지방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수분 변화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 나트륨을 과하게 섭취하는 습관이 오래 이어지면 혈압 관리에도 부담이 될 수 있고, 신장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혈압이나 혈당 관리가 필요한 분들은 식습관을 조금 더 신경 쓰는 것이 좋아요.
그렇다고 소금을 완전히 끊을 필요는 없습니다. 나트륨은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이기도 하기 때문에, 국물 섭취를 줄이고 가공식품이나 짠 반찬 섭취를 조절하는 정도로 관리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짠 음식을 먹었을 때 체중이 올라갔다고 너무 걱정하기보다는, 물을 충분히 마시고 다음 식사를 평소대로 균형 있게 가져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중요한 건 한 번 짜게 먹었다고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매일 반복되는 식습관을 조절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