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랭22
오늘 집안의 제실에 가서 시제 지내고 왔어요.
시제는 1년에 한번 윗대 조상님들께 지내는 제사인데, 산소에 가서 제사를 모신다고 묘사, 묘제라고도 합니다. 어릴 때 묘사떡 얻어 먹었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기도 해요.
친구들이 아직도 그런게 있냐고 웃던데 저도 처음 참여했어요.
제사 음식 당번을 돌아가면서 하는데 우리집 순번이 얼마 안 남아 뭘 어떻게 준비하는지 배울 겸 갔었어요. 다른 음식은 다 사서 준비하고 나물과 탕국만 직접하셨다고 하는데 그래도 쉽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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